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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테크

초보 재테크, 첫 1년을 결정하는 5가지 원칙

by daisy-13 2025. 2. 6.

1. ‘돈의 흐름’을 파악하는 것이 시작이다 – 예산 관리의 중요성

재테크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소득과 지출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다. 많은 사람들이 "돈이 어디로 사라졌는지 모르겠다"라고 말하는데, 이는 제대로 된 예산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.

먼저, 최소 3개월 동안 모든 수입과 지출을 기록하며 소비 패턴을 분석해보자. **고정 지출(월세, 공과금, 보험료)**과 **변동 지출(식비, 쇼핑, 여가비)**을 구분하여 절약할 수 있는 항목을 찾아야 한다. 작은 절약 습관이 장기적으로 큰 차이를 만든다.

 

✔ 실천 방법

  • 고정 지출(월세, 공과금, 보험료)과 변동 지출(식비, 쇼핑, 여가비)을 분류한다.
  • 가계부 앱(뱅크샐러드, 토스, 자산관리 기능이 있는 은행 앱 등)을 활용해 소비 습관을 분석한다.
  • ‘50-30-20 법칙’을 적용해 수입의 50%는 필수 지출, 30%는 원하는 것, 20%는 저축·투자로 분배한다.
  • 소비 트래킹을 통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, 합리적인 소비 습관을 만든다.

 

2. ‘저축 습관’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– 종잣돈 모으기 전략

많은 초보 재테크 입문자들이 "돈이 모이면 투자해야지"라고 생각하지만, 올바른 접근이 아니다. 종잣돈이 없으면 제대로 된 재테크도 불가능하다. 저축할 때는 '선저축 후지출' 원칙을 지켜야 한다. 급여가 들어오면 먼저 비상금(6개월치 생활비) + 투자금 + 목표 자금을 떼어놓고 남은 돈으로 생활하는 습관을 들이면 돈이 더 빠르게 모인다.

 

✔ 실천 방법

  • 월 생활비를 계산한 후, 6배의 금액을 목표로 한다.
  • CMA(종합자산관리계좌)나 입출금이 자유로운 고금리 적금에 예치한다.
  • 비상자금 계좌는 생활비 계좌와 분리해 충동적인 사용을 막는다.
  • 자동이체를 설정하면 강제적으로 저축 습관을 만들 수 있다.
  • 저축 목표를 세우고, 구체적인 금액을 설정해 달성 여부를 점검한다.

 

3. 무리한 투자보다 ‘소액 투자’로 감을 익혀라 – 초보 투자 전략

많은 사람들이 재테크를 시작하면 무조건 높은 수익을 기대하며 주식, 코인 등 위험한 투자에 뛰어든다. 하지만 첫 1년 동안은 무리한 투자를 지양하고 ‘소액 투자’로 감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. 소액 투자로 시장의 흐름을 읽고, 경험을 쌓으며 투자 감각을 익히는 것이 핵심이다.

 

✔ 실천 방법

  • ETF(상장지수펀드)나 인덱스펀드에 월 10만 원부터 투자해본다.
  • 1주 단위 매수 가능한 ‘소수점 투자’(토스증권, 카카오증권 활용)를 시작한다.
  • 경제 뉴스(연준 금리, 환율, 인플레이션 등)를 꾸준히 읽으며 투자 감각을 익힌다.
  • 고금리 예·적금을 통해 안전하게 이자를 불린다.
  • 모의투자 앱을 활용해 실제 투자 전에 연습해본다.
  • 주식, 부동산, 코인 등 다양한 투자 방식에 대한 기초 공부를 병행한다.

 

4. 재테크는 ‘정보 싸움’이다 – 지속적인 금융 공부의 필요성

재테크는 한 번 배워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, 지속적으로 배우고 업데이트해야 한다. 금융 지식이 곧 돈이 되는 시대다. 초보자라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정보부터 전문가 수준의 투자 지식까지 꾸준한 학습이 필요하다.

 

✔ 실천 방법

  • 경제 뉴스를 구독하여 하루 10분이라도 경제 뉴스와 금융 정보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인다.
  • 초보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기본적인 재테크 서적을 읽으며 기초를 쌓는다. (예: 『돈의 심리학』, 『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』, 『존 리의 부자되기 습관』 등)
  • 유튜브 & 블로그 활용를 활용해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들의 콘텐츠를 통해 실전 투자 정보를 익힌다.
  • 최신 금융 트렌드(금리 변화, 주택 시장 흐름, 정부 정책 등)를 꾸준히 체크한다.
  • 각종 재테크 커뮤니티, SNS 등을 활용해 최신 정보를 얻고, 유용한 팁을 공유한다.